고객센터
  • 공지사항
  • Customer Center
[공지사항] [보도자료] “하루에 한 가지만 팔아요”…‘원어데이몰’인기 - 머니투데이
하루에 한 가지 상품만 파는‘원어데이몰(One-a-Day Mall)’을 이젠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원데이넷(www.onedaynet.co.kr)은 최근 잇따른 대박행진으로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관련해 원데이넷측은 ‘원데이몰 프리미엄(독립형) http://type5.onedaynet.co.kr 솔루션의 분양에 나섰다.
image

이번 솔루션은 ’원어데이’의 성공으로 향후 관련 창업자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1년간의 개발 끝에 선보인것이라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원어데이몰은 2004년 미국‘우트닷컴’이 시초다. 국내에선 옥션의 공동창업자였던 이준희씨가 2007년 ‘원어데이’로 첫 선을 보였다.

원어데이몰은 24시간만 판매한 뒤 다 안 팔려도 다음 날에는 무조건 다른 상품으로 바뀐다. 대신 가격은 최대 50% 저렴해 소비자들은 매일 자정마다 업데이트되는 상품을 기다린다.

하루에 한 가지.‘온라인 쇼핑몰에서 한 가지 물건만 파는 방식으로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부터 든다. 하지만, 원어데이의 매출은 2007년 70억원에서 2008년 150억원으로 뛰었고, 작년엔 3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원어데이몰의 장점은 소비자들이 온라인몰에서 상품정보를 모으고 가격을 비교하는데 몇 시간씩 걸리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

한 가지 상품을 골라 상품테마, 상세정보, 판매 리포트, 판매자 MD 한마디, 토크, 후기 등 상품에 얽힌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판매수수료가 오픈마켓 수준이어서 제품력 있는 중소업체들의 판매 채널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자체 엄선한 한 가지 제품만 하루 동안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은 매일 어떤 제품이 올라올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게 되며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 올라오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번에 선보인 원데이몰 프리미엄은 기존의 이러한 원어데이몰에 비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쇼핑몰 운영자는 300여 개 상품 중에 자신이 원하는 상품만을 골라 등록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도 하루에서 3일, 5일, 7일 등으로 구분해 판매가 왕성한 상품은 지속 판매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아무 상품이나 올리진 않는다. 원데이넷 상품개발팀 박지영 MD는“브랜드 및 품질은 기본, 엄선된 상품을 최저가로 맞춰 제공하고 있다”라며“기존의 원어데이, 까르페디엠, 원바이원, 우트 등에서 판매한 상품들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엔 상품 수를 100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영도 더욱 간편해졌다. 운영자가 판매상품을 선택만 하면 모든 상품정보가 자동으로 노출되며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데이터가 원데이넷으로 전송, 이곳에서 직접 제조사에 연락해 배송을 진행한다.

게다가 웹호스팅 서비스, 운영과 기술지원 까지 받을 수 있으며 디자인을 변경하거나 관리자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쇼핑몰로 꾸미거나 관리할 수도 있다.

다양한 부가기능 가운데 특히 ‘실시간 채팅’은 구매자들이 MD 혹은 판매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상품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들이 매번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오늘 올라올 상품정보를 미리 PC바탕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원데이넷의 홍병국 실장은“원데이넷 솔루션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윈윈하는 시스템이다. 신제품을 출시한 판매자는 하루 특가판매로 광고·홍보효과는 물론 매출까지 얻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거품을 뺀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홍 실장은 "단순히 가격만 저렴해“싼 게 비지떡”인 제품이 아닌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24시간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